Q & A About Music & Jazz [34]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34] - 스윙에서 펑키로 리듬을 바꿀때 - > Jazz강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Jazz강좌

img_class_01.gifimg_class_03.gif

Q & A About Music & Jazz [34]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34] - 스윙에서 펑키로 리듬을 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6,178회 작성일 07-05-22 01:44

본문


Q 67 --- 스윙에서 펑키로 리듬 변환할때의 연주 방법에 대하여 (4/4 박자 보통 스윙곡 All The Things You Are 에서 16마디는 그냥 스윙으로 가다가 다른 16마디는 펑키로 바꿔서 연주한다고 했을 때 ...... 4박 스윙으로 가다가 갑자기 Funky로 바뀌면 드럼 리듬자체가 느려지는 것 같고.. 코드는 어느 박자에 바뀌는지... 그런 것들이 너무 헷갈리거든요. 카운트는 맘속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16분음표 4개에 바운스를 넣으면서 연주하면 그게 4박 스윙으로 봤을땐 4분음표 2개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예를 들어, Funky 드럼 리듬을 따라간다고 했을경우, 원, 투 카운트가 4박 스윙에선 4분음표 4개, 8분음표 8개를 연주한 게 맞나요?
그렇다면 Fm7 에서 Bbm7 으로 넘어갈때 Fm7 에서 드럼이 쿵쿵(1) 따(2)~ 까지가 Fm7 이고/ 그다음 쿵쿵(3) 따(4)~ 이 두박은 Bbm7 인 건가요? 그러면 4박 스윙곡에서 16비트 Funky 로 넘어간다고 했을 때, Funky 리듬안에서만 본다면 2/4 박이 되는건지요?
템포는 그대로 간다고 하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Funky 어려워요...) ---

A --- 정확한 메트로놈 속도를 명시하지 않으셔서 정확하진 않지만, 제 판단으로는 아마도 Shuffle Funk로 넘어가는 것 같군요.

셔플 펑크라고 하는 리듬은 우리가 흔히 16비트 바운스라고 하는 것의 정식 명칭입니다. 셔플이란 리듬 자체가 16분음표 개념이잖습니까? 거기에 재즈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죠.
펑키란 것 자체가 스윙보다는 느린 속도에서 여러 박자를 쪼개는 것이라서 템포상으로는 느린 게 분명하지만, 실제로 연주를 해보면 결코 느린 곡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16분음표(16비트)로 쪼개는 솔로 라인이 상당히 많아서 애들립이나 섹션을 통일감 있게 연주하는데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어려운 패시지라는 느낌을 갖게 되거든요.

질문하신 분이 템포감에 혼동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혼동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 당연히 같은 템포로 가야지 리듬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일테니까요.
다만 재즈에서의 미디엄은 일반 팝에서의 미디엄과는 템포감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재즈 스윙에서의 미디엄은 보통 ♩= 120 ~ 180 정도까지를 커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120 이하의 경우는 느린 템포라고 느끼게 되죠. 재즈에서는 220 이상 300까지도 얼마든지 스윙으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템포가 빨라지면 in 2개념의 속도로 넘어간다고 봐야겠죠.

본론으로 돌아가면, 스윙에서 펑키로 바뀐다고 해서 템포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in 4에서 in 2로, 혹은 in 2에서 in 2로 바뀌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위의 All The Things You Are의 노래로 봐서도 4비트 워킹하는 스윙에서 위에서 물어보신 예에서처럼 두 마디가 한 마디로 바뀌어 연주되는 리듬으로 바뀐다고 봐야겠죠.
더군다나 셔플 펑크 계통의 펑키로 바뀌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면, --- 왜냐하면 스윙이 Rock적인 리듬으로 바뀔 때는 그 느낌이 비슷한 16비트 바운스(셔플 펑크)로 전환하게 되면 애들립 라인이나 리듬의 느낌에 있어서 혼선이 빚어지지 않고 도리어 스윙의 연장선상같은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 위에서 물어 보신 것처럼 Fm7이 한 마디(리듬으로는 쿵~ 타아닥), Bbm7이(뒤의 나머지 한 마디에 해당됨) 됩니다.

원래 16비트로 쪼개어지는 리듬은 슬로우라고 해도 16비트의 필링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론 결코 느린 템포가 아닙니다. 애들립상으로는 더블 타임의 개념이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두드리는 기본 리듬 골격(쿵~ 따아닥 쿵쿵 따가다가)으로는 in 2의 개념이기 때문에 half-time의 리듬으로, 즉 4개로 쪼개던 것을 2개로 쪼개는 대신 16분음표를 사용해서 더 복잡하게 쪼개는 것이라고 봐야겠죠.

글로 설명드리려니까 좀 길고 장황해지긴 했지만, 다시 정리를 해 드리자면, 이 곡은 보통 ♩= 170 ~ 180 정도의 스윙곡입니다만, 펑키로 바뀐다고 해도, 속도는 그대로 가지만 Half-time으로 바뀌어서 ♩= 85 ~90 정도의 셔플 펑크로 됩니다. 즉 스윙 두 마디가 펑키 한 마디처럼 느껴지는 Rock의 리듬이 되지만, 실제적인 연주와 애들립 라인은 먼저의 ♩= 170 ~ 180을 그대로 가고 있는 것이고, 베이스 라인과 드럼 라인, 그리고 피아노나 건반의 캄핑 라인에 변화를 주는 것뿐이랍니다. 그리고 12비트 개념(셋잇단음표 개념)의 스윙적인 프레이즈에서 16비트 개념(16분음표의 리듬으로 쪼개는)의 Rock적인 요소로 바뀌는 것뿐이랍니다.

그리고 속도가 업되어 있는 스윙에서는 베이스가 4비트로 워킹을 하고 있더라도 전체적인 리듬 골격은 "츄~ 잣자 츄~ 잣자" 이렇게 in 2로 연주를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다시 "쿵~ 따아닥"의 Rock 리듬을 다시 얹는다고 해서 속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in 2 개념의 골격에 셋잇단음표 개념을 얹느냐, 아니면 16분음표 개념을 얹느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원~ 투 ~" 안에 "츄~ 잣자 츄~ 잣자"를 넣으면 스윙이요, "뚜 뚜 닷 따, 뚜 뚜 닷 따"(셔플)를 넣으면 셔플 펑크가 됩니다.


*Music Title : Mustardseed (Played by Bamm Davis, 2nd track of [Let The Truth Be Play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Copyright © jeyyou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