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About Music & Jazz [6]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 - II, V 캄핑코드 연습법 / 실제로 연주되는 코드와 악보상의 코드가 다른 이유 - > Jazz강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Jazz강좌

img_class_01.gifimg_class_03.gif

Q & A About Music & Jazz [6] / 음악과 재즈에 관한 Q & A [6] - II, V 캄핑코드 연습법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jeyyoung
댓글 0건 조회 6,583회 작성일 07-02-12 01:49

본문


Q 11 --- Two - Five 연습을 할 때 모든 코드 형태에 대해 연습을 해야 합니까? 그냥 3도와 7도만 갖고 캄핑을 하면 안 되나요? 텐션을 집어 넣으려니까 복잡한 것 같아서... 특히 오그멘트(Augment)나 써스포(Sus4) 같은 코드도 II - V 진행의 보이싱을 연습해야 합니까?

A --- 오그멘트는 재즈에선 7코드일때와 M7코드의 두 종류로 사용합니다. 예컨대 C+는 CM+7 과 C7+ 의 두 종류를 사용합니다. 어쨋든 오그멘트7의 경우는 도미넌트7에 텐션 b13가 붙은 코드와 혼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오그멘트의 투, 파이브의 연습은 필수죠. 예컨대 C7+ (9)와 C7 (9 . b13) 라는 두개의 코드가 있다면 이 두 코드의 구성음중에 무려 C, E, G#, Bb, 그리고 D음이 공통음이라서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사운드를 내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보이싱을 알고 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sus4같은 경우는 3도가 들어가지 않는 메이저의 코드지만 실제로 고급의 재즈 보이싱에서는 Cm7sus4 같은 형태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이럴 경우 Cm7sus4 - F7이란 진행이 있다면 여기서도 당연히 II - V의 보이싱을 알고 있어야겠죠???
한편으로 질문하신 분이 아직은 왼손 캄핑과 양손 캄핑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재즈와 관련된 동영상을 살펴 보시면, 캄핑코드(Comping Chord)뿐 아니라 솔로의 스케일이나 멜로디에서조차도 화음을 붙여서 보다 더 풍부한 사운드를 내고 있어요. 양손의 거의 대부분의 손가락을 사용해서 풍부한 보이싱을 하고 있다는 뜻이죠. 3도와 7도(이를 가이드톤이라고 함)만을 사용해서는 재즈다운 소리를 낼 수 없다고 봐야죠. 가이드톤은 코드를 만드는 뼈이고, 사람에 비유하자면 만약 이 뼈만 움직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해골 바가지가 떠다니는 것 아니겠습니까? 즉, 사람의 형상을 가지려면 최소한 그 뼈를 덮고 있는 살가죽도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살의 역할을 하는 것이 5도음이나 6도음같은 코드톤들과, 9, b9, #9, 11, #11, 13, b13 같은 텐션인 것입니다. 그러니 가이드톤에 여러 음을 붙일수록 풍부한 소리가 난다는 건 상식 아닐까요. 왼손 캄핑은 뼈와 살과 최소한의 옷만 걸친 사람의 모습이라고 비유할 수 있고, 여기에다가, 때와 장소와 상황에 어울리는 멋진 옷과 소품을 걸치는 것이 바로 양손 캄핑인 것입니다. 그렇담, 질문 주신 분은 해골의 모습으로 다니시겠습니까, 아님 우아하고 멋진 재즈 뮤지션의 모습으로 다니시겠습니까???? ^ I ^
물론 무제한의 양손 캄핑 보이싱 방법을 어찌 하루 이틀에 습득할 수 있겠습니까. 또 뮤지션마다 보이싱의 방법이 다를 수 있구요. 곡을 끊임없이 익히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가운데서 보이싱의 영역을 조금씩 넓히세요.


Q 12 --- 왜 재즈 악보에 나와 있는 코드와 실제로 연주하는 코드의 구성음이 다릅니까? (예를 들어 C라는 코드로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좀 더 복잡하게 화성을 쌓는 것 같은데요...) ---

A --- 악보의 코드와 실제의 사운드가 다른 것은 팝과 재즈의 코드 개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팝에서는 C라고 하면 C, E, G를 누르지만, 재즈에서의 C 코드는 텐션을 집어 넣어 C, E, G, A , D(C6 . 9),혹은 C, E, G, B, D(CM9)를 하기로 전세계 재즈 연주인들간에 무언의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재즈에서는 코드마다 무언의 약속이 많이 되어 있지요. 7코드들 간에는 어떤 건 9을 넣고 어떤 건 b9을 넣고, 또 어떤 건 13을 넣고 어떤 건 b13을 넣느냐... 이런게 무언의 규칙이 있단 말씀... 덩그러니 코드네임 하나만 적혀 있어도 알아서 척척 텐션을 붙여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Music Title : Captain Marvel (Played by Chick Corea Electric Ban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모바일버전
Copyright © jeyyoung.com. All rights reserved.